▲ 경남 고성 마암면, 2023년 기관·단체 신년 소통간담회 열어 |
마암면이 1월 6일 한마암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도·군의원 등 기관장과 마을 이장 및 25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사라져갔던 공동체 문화를 빠르게 회복하고, 역사·문화·환경을 테마로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성 장산숲과 허씨고가 등의 역사 문화자원과 마동호 국가습지 환경생태자원을 마암면 발전의 중심축으로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마암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안을 만들고자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윤석 마암면발전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지역 내 단체의 연합모임이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자리하고 소통하면 마암면 발전이 빨리 이루어질 것 같다”며 “계묘년 새해, 토끼처럼 지혜롭게 마암면민의 뜻을 이루어 보자”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