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쌀 300㎏ 기탁 |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봉사활동 총괄 이규섭 세무사)는 5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 3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황오동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아·사·모는 회장이 없는 자발적 봉사활동 단체다. 설과 추석, 연말연시 등 수시로 소외된 이웃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과 밥퍼봉사, 환경정비 등 17년 동안 봉사하고 있다.
이규섭 세무사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매년 따뜻한 정성을 보내 준 아사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