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월 5일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청년회의소(JCI) 주관으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 및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으며, 안현영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 등 내빈의 신년사와 떡케익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는 시 승격 6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경제 자족 도시, 생태 문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으로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