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민관협력을 통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공사 제공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자립지원 및 의료서비스 제공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6 [18:14]
▲ 서구 정림동 민관협력을 통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공사 사진 |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정림종합사회복지관와 함께 관내 장애인 가정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공사를 시행했다.
방 씨는(21세, 중증장애) 오랫동안 치매질환을 앓고 있던 조모와 생활하여 집안 환경이 오물 등으로 훼손되어있는 상태여서 계속 거주하기 힘들어하다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환경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
정림동 복지팀은 앞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장애로 일상생활 관리가 힘든 방 씨의 자립지원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황석 정림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이룬 사회복지 실천의 좋은 예로써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