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6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북상면분회가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1개소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북상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신규임원 선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기타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북상면 노인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북상면분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노인회 장기발전을 위한 주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각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신기성 분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노인회 발전을 이끌어 주신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북상면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므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