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1월 9일자로 승진자 32명을 포함한 253명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5급 3명, 6급 6명, 7급 8명, 8급 15명이며 전보 145명, 실무수습 2명 등이며 주요 보직으로 김진근 경제복지국장, 류현복 전략담당관, 이수용 안전총괄과장,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이 각각 발탁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조직개편과 함께 거창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핵심사업들을 추진하고 그간의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특히, 승진인사는 민선8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맞아 새로운 사업들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전보인사는 경력, 보직경로 등을 고려해 읍·면에서 직속기관·사업소, 직속기관·사업소에서 본청으로 상향 전보를 했으며, 본인의 전보 희망원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요부서는 파격적인 전보를 통해 미래 50년을 열어갈 초석을 다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식에서 “거창군이 지향하는 바를 잘 이해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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