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11:00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및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 25개소 등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의 경우 1월 2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조기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 주?야간 감시원 70명을 산불취약지 일원에 일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산림연접지 대상 인화물질 제거작업 실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6개소 및 감시초소 40개소 점검, 화목보일러 일제조사 및 헬기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현장점검, 산불조심 홍보 시설물 및 물품 정비 등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면 관내 등산로 입산통제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농업 및 임업부산물의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산행 시의 흡연과 농촌지역 불법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속초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는 새해에도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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