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3년 상반기 디딤씨앗통장 신청자 모집본인 적립금의 2배 정부 지원으로 취약아동의 자립 지원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이나,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생계, 의료급여) 아동이 직접 적립 또는 후원 등을 통해 일정 금액 적립 시 정부가 월 10만원 내에서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도달 시 용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정보조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신한은행 어플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나의 디딤씨앗통장 잔액과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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