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보통신과가 효율적 도정운영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정보통신과는 지난 6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장 사무실을 축소하고 부족한 회의 공간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정보통신과장실은 기존 51.2㎡(15.5평)에서 14.7㎡(4.4평)으로 대폭 축소, 기존 사무공간의 1/3 정도의 크기다.
특히, 별도의 비용없이 회의공간(36.5㎡)을 조성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혁신과 변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또한, 같은 날 도지사의 신년휘호인 “교토삼굴”을 내부업무망으로 사용하는 시도행정 포털 접속화면에 새롭게 단장했다.
이석형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지능형 도정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