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10일부터 읍면 주민설명회 개최10일 해안면, 11일 국토정중앙면과 방산면, 12일 동면, 13일 양구읍
양구군은 10일부터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읍면 주민설명회는 군정 주요 시책 및 중점 추진 방향을 군민에게 제시하고, 읍면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10일 오후 3시 40분 해안면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9시 40분에는 국토정중앙면, 오후 3시 40분에는 방산면, 12일 오전 9시 40분에는 동면, 13일 오후 15시 40분에는 양구읍에서 각각 개최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는 서흥원 군수는 설명회가 열리기 전 읍면의 어려운 가구 및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양구군의회 의원, 이장협의회장, 기관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퇴임하는 마을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민선 8기 군정 시책 영상을 시청한 후 각 읍면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읍면 업무보고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읍면 특수시책 및 현안사항,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읍면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주민설명회에는 각 읍면 담당 부서장인 경제체육과장(해안면), 평생교육과장(국토정중앙면), 민원서비스과장(방산면), 자치행정과장(동면), 도시교통과장(양구읍), 자치행정팀장, 기획팀장, 예산팀장 등이 서흥원 군수와 동행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양구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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