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옹진군수, 계묘년 새해 덕적군도 구석구석 살펴10일 울도행정지원센터 준공식 가져
옹진군수가 9일과 10일 덕적면(자도 포함)을 방문하여 계묘년 신년인사회를 비롯해 군정방향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첫날(9일)은 덕적도에서 군정사업안내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유관기관 및 경로당, 위문대상자를 방문 격려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신년인사말을 통해 “ 과거 덕적면은 아이들의 배움터가 없어질 위기에도 덕적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덕적야구부 창단을 통해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려낸 저력이 있었다”며 “계묘년을 맞아 스마트 농업단지와 해상 낚시공원 조성을 통한 농어업 경제활성화, 인천-덕적자도 직항선 건조를 통한 해상교통 활성화,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등 행복과 번영의 덕적면, 사람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옹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날(10일)은 덕적자도(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 문갑도)를 구석구석 찾아가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울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식으로 일정을 보낸다.
이번 울도에 준공된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71m2에 지상2층의 규모로 1층인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되며,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자도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신축됐다. 문군수는“울도 행정지원센터 설치로 각종 민원해소와 신속한 재난대응 등 원격지 섬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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