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천년고찰 봉은사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손 잡았다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담양군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와 역사 문화 교류와 농특산물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추천과 품질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봉은사의 역사, 문화가 가진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협력하며, 조합은 고품질 브랜드 쌀(대숲맑은 담양 쌀)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봉은사는 담양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구매와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마케팅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봉은사에서 담양 농특산물 판촉전을 일주일 간 개최해 소비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서울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전통사찰이자 역사 문화의 상징인 봉은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담양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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