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9일(월)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소셜미디어 기자단 25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는 20대~70대 학생,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곳곳을 직접 취재하고 특색 있는 꾸림정보(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중구의 주요 시책과 생활정보, 지역 명소, 축제·행사 등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는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자단 공동 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