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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

“500만 관광객 유치 및 DMO 전국 모범사례 만들 것”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10 [11:41]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

“500만 관광객 유치 및 DMO 전국 모범사례 만들 것”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10 [11:41]

▲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임석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관광재단을 이끌었고, 2년 만에 다시 자리하게 됐다.

 

강진원 군수는 임석 대표이사에게 “강진군 관광객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수준이다. 코로나 19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파악하고, 힐링 여행지 강진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강진에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하고, 장기적으로 강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마케팅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관광 트렌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강진만의 것을 찾아 5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 대표이사는 솔항공여행사 이사를 거쳐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맡고 광주동구청 동구예술여행센터장을 역임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임 대표이사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근무하면서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2017 강진 방문의 해, 2018 A로의 초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등 사업 추진을 통하여 강진 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주도사업의 일환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관광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전국 모범사례 모델로 만든 경험으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신 강진 건설을 준비하는 강진군에 꼭 필요한 인물이며, 강진군 문화관광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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