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만들고자 구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2023년 구·동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업무보고, 구정 업무계획 설명, 구청장 인사 말씀, 구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순으로 개최된다.
동별 순방 일정은 △2월 1일 명장2동과 명장1동을 시작으로 △2일 안락2동과 안락1동 △6일 사직3동과 사직2동 △7일 사직1동과 온천3동 △8일 온천2동과 온천1동 △9일 명륜동 △마지막 10일에는 복산동과 수민동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구민들에게 새해 구정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민의 의견을 들어 이를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구·동정 설명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층 더 가까운 자리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 발전의 주춧돌로 삼고자 마련했으며, 새해에도 활발한 소통으로 구민이 주인이 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