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364개소의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면회객이 많아지는 설 명절 연휴에 생활시설의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소방·전기 등 시설의 안전관리로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점검을 위해 편성된 특별 점검반은 여성·노인·장애인 및 장사시설 총 364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관리자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연휴에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