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월 9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2020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 근무할 당시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다수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영광 송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에 신속한 재원 협의로 사업비 증액에 노력하여 군민 공중위생 향상과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환경부 근무 시에도 영광군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2023년도 하수도 정비 10개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영광군 명예군민에게는 군민에 준하는 혜택 부여, 각종 행사?축제 시 명예군민 초청, 군정홍보지 등 주요간행물 송부, 각종 교육 시 명예군민 초청 강사 활용 등 명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명예군민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 영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생활환경 정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영광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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