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관산읍,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훈훈’ |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9일 관산읍 남여 새마을협의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각 100만원 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산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와 장기불황으로 지쳐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는 “기부할 때 마다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계속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2023년 새해에 곧 다가올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관산읍의 나눔 문화가 널리 확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받은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