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2층 회의실에서 삼문동 통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첫 번째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장회의에서는 신임 통장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장미 한 송이씩 직접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정민 1통장은 “통장회의에서 생각지 못한 예쁜 꽃을 받으며 올 한 해를 맞이해 더욱 뜻깊고, 꽃과 같은 예쁜 마음으로 주민에게 봉사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술 삼문동장은 “위촉된 모든 통장님들께 축하를 드리고 올 한 해도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삼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부동산 특별조치법 추진을 위해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밀양시장 표창장 전수 및 2023년 신임 이장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고 생활ㆍ영농폐기물 불법투기ㆍ소각 근절, 인구증가 시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산불 예방,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등 시ㆍ면정 주요사업 등을 안내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임명된 모든 이장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살펴 주민과 행정이 잘 어우러진 청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명식이 끝난 뒤에는 청도면 이장협의회 자체회의를 거쳐 조천마을 이장인 이장희(만 61세)씨를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총무에는 구기마을 이장인 김장혁(만 66세)씨를 선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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