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면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로 주민 소통행정 강화에 나서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10 [15:35]
▲ 거창 신원면, 면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9일 원동마을을 시작으로 7일간 관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현장 좌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좌담회는 최일선에서 2023년 군정을 홍보하고 면정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면은 좌담회를 통해 민선 8기의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마을의 숙원 사업이나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은 검토 후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동마을 한 주민은 “연로하신 마을 주민들을 위해 행정에서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면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으로 민·관이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