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세림어린이집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새해 첫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림어린이집은 2022년 한해 원아들과 함께 차곡차곡 모아온 바자회 수익금(612,000원)과, 운동회 수익금(424,000원), 그리고 아이들이 가정에서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106개(1,005,000원), 총 2,041,0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진행한 전달식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중한 나눔 교육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이수 원장은“원아들에게 바자회 운영을 통해 시장 원리를 알려주고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함께 가르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앞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2023년 새해를 첫 나눔의 시작을 열어준 세림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전달해주신 소중한 수익금과 저금통은 지역사회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고, 앞으로 인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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