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전문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3년 자활지원계획 △2023년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계약 △2022년 생활보장소위원회 개최결과 사후보고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문위원회는 대표협의체의 심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4월 최초 구성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촉직 위원장(임철진 생명나눔재단 사무총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위원은 대표협의체 위원 3분의 1과 학계, 현장 전문가 3분의 2로 구성되어 있다.
문희상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사회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을 내실 있게 심의, 의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