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청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구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자원활동센터는 해마다 명절맞이 알뜰장과 알뜰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알뜰장을 개최해 떡국, 한과, 강정,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100만 원 상당)를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활동센터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용기를 북돋워 주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대구시 전역에 이웃돕기 후원, 대구시 현안사업 참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향옥 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