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1일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시장직속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는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복지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서 시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2명(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이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으로 위원회에서 심의 자문한 사항은 시정에 반영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성주시장, 김제시의회 오승경의원, 더행복요양보호사교육원 권영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공동위원장 선출, 어르신섬김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등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에 발맞추어 노인복지정책을 매년 답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보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협의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백세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 시책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초고령사회에 맞게 도시의 내부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기틀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제시장은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