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추운 겨울을 이기는 따뜻한 나눔 줄이어

거창군은 11일 아림1004 후원금으로 거창군종합건설협의회가 300만원, LP가스판매협회가 100만4000원을 기탁하고, 포그니아 홈데코가 3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재규 거창군종합건설협의회 회장은 “이번 아림1004 운동 동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춘 LP가스판매협회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고, 앞으로 거창군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읍에서 포그니아 홈데코를 운영하며 작년 설에 이어 올해도 이불을 기탁해 온 구현숙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