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인증서를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원한다.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품목별 유기농 지원 단가의 50%를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12월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