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22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 현판식
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과 함께 굳은 의지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겠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03 [14:39]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 본관에서 2022년 임인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열고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어떤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의 금석위개(金石爲開)로, 이는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40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시작의 포부를 함께 다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21년은 마고소양(麻姑搔痒)의 의미처럼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오랜 숙원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금석위개의 굳은 의지로 주민들과 함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