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임인년 새해 창원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살피기 위해 창원시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 들어서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창원에서 추진되는 최초의 안전체험시설이다. 시는 7개 테마, 23개 체험?교육시설로 구성돼, 오는 1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1일 2회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18억원(시비)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는 공정률 98%를 달성하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과학체험관 3층 전시실 면적 1,044.7㎡ 규모로 건립돼 타?시도 체험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드론 안전교실과 수소안전, 전기안전, 미세먼지 체험 등 창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타?시도보다 앞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허 시장은 시민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허 시장은 “시민은 창원시의 주인이며 주인이 안전해야 창원시가 살아나갈 수 있다” 며 “체험관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창원시민들이 체험교육 기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