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년 업무보고회 첫날인 3일 태화동, 다운동, 중앙동, 반구1동, 복산2동을 찾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 동별 지난해 주요 성과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현안 업무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건설, 공원 및 체육 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각의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동(洞) 단체의 모범 활동 사례, 개인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 등 미담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주민 화합을 함께 도모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해 소통·공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2022년 구정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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