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면에 위치한 수풍유통(대표 이상락)은 4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관내 조경시설물 등 제작?설치 업체인 수풍유통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올해는 학생들과 군민 모두 승승장구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은성엔지니어링에서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지역 인재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은성엔지니어링 역시 2019년에 이어 2번째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장학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에코에너젠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구입,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등의 사업에 기탁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같은 날 문백면 소재 ㈜티에이치케미칼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한 어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티에이치케미칼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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