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마포구 신년인사회’를 오는 6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my Mapo 마포구)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더 나은 일상으로의 회복에 방점을 둔 구정 운영 방향과 민생경제 치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역사회 돌봄 기능 및 사회 안전망 강화, 저탄소 친환경 정책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전할 계획이다.
사회자 개회선언 후 마포구민의 희망찬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으로 행사의 막이 열리고 이어 오딧세이 공연팀의 ‘범 내려온다’ 축하 공연과 마포구 관광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 마포구민 새해 소망 영상은 메타버스를 가미해 ‘마포 월드’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연트럴 파크, 월드컵 시장 등 지역의 명소에서 촬영한 구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 의미를 담은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이루어진 BTS의 ‘Permission to dance’ 마포구민 댄스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민 새해 소망 및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120여 명의 마포구민이 참여해 코로나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신년사와 지역 주요 인사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진 후 오딧세이 공연팀의 ‘아름다운 나라’ 축하 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온라인상이지만 구민 여러분과 만나 새해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는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마포구민의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 2022년에도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마포구 온라인 신년인사회 영상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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