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다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맞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 강화를 위해 BSC 통합 성과관리 운영 강화, 전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부서 협업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추진을 도모하며,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친화도시 안전지킴이단 활성화,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지속 추진으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여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통과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체계 실효성을 증대하고자 장유 무계 어울림센터에 조성?운영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을 김해시여성센터 내 추가 조성하여 범시민적 거점공간으로 운영하며 작은도서관 활용을 통한 돌봄, 가족품앗이 활동으로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한다.
특히,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그 간 우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우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대표과제 도출 및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2018년~2022년)로 재지정 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공공화장실 내 안심벨 설치, 시민참여단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과제 확대 발굴 및 성인지적 관점 정책 추진 등 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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