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트윈국토, 브이월드 3D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1차 서류 및 모델링 심사, 2차 PPT 발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정선군은 소규모지역 분야(약 10,000㎡ 면적 또는 15개 이상 건축물)에 참가하여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삼탄아트마인을 드론으로 촬영 후 3D 모델링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3D 모델링은 실세계의 물체 또는 물리적 환경을 가상환경 속에 물체의 모습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 건축, 디자인, 입지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각광 받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하여 제작 할 경우 단기간 내 광범위한 영상 수집이 가능하고 인력 및 시간 절감은 물론 초기 드론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제외하면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정국 민원과 공간정보팀은 2021년 디지털트윈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4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선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안명일 민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3D 모델링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스마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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