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는 2020년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거버넌스, 공동활용 등록 데이터,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 24개 지표를 민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중앙·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24개 지표 중 양산시는 데이터 조사?발굴?가공?,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정책 활용, 시책 효과성 및 활성화 기여도 등 대부분 정성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양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딥러닝 학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으로 데이터관련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양산시 지역경제 ? 인구구조 ? 혁신성장 ? 인재유인 ? 양산시 유망산업 선정 등 양산시 인재유인력 분석 사업이 데이터 분석 우수사업으로 만점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 및 활용역량 강화를 추진목표로 민간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유동인구 데이터 개방과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고도화 사업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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