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월 3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사무관 15명, 6급 27명, 7급 이하 79명 등 총 121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정기 승진 임용을 의결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자 발생 및 조직개편에 따라 김제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였던 만큼 그 어느때보다 민선7기 인사운영의 기본 원칙인 인사정의 7.0에 입각하여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으로 정의로운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금번 승진 임용은 승진서열을 고려함과 동시에 국가 공모사업 선정 등 업무능력이 탁월한 직원에 대한 발탁인사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5급 이상 승진임용은 인사정의 7.0에 의거 근평순위 70%이내 대상자에 대해서는 근무성과를 통해 원칙적으로 승진하고, 나머지 30%는 기업유치, 공모실적, 격무·기피부서 부분에 대한 심사와 관리자로서 인품과 업무 수행능력, 공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고, 6급 이하 승진임용은 주요(현안)·격무부서 근무경력, 업무능력 및 직렬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의 노력으로 전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2등급과 인사업무 부분은 3년 연속 10점 만점을 받아 공정한 인사행정을 시행하고 있음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
이번 승진임용 인사는 이러한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직원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근무해온 격무·기피 부서 근무 직원들에 대한 승진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민선7기 박준배 시장 취임시부터 줄곧 강조해온 “인사청탁 배제 및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조직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조직의 신뢰와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객관적인 인사행정 운영으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추구하는 창의적으로 효율적인 인사문화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공개하고 이에 맞는 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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