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한 2021년 4/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일산동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44개소(자동차종합정비업 10개소, 소형자동차정비업 5개소, 자동차전문정비업 9개소, 중고자동차매매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이었다.
구는 15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으며 해당 자동차관리사업체에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엄정하게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문화 및 중고차매매시장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