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행정, 복지보건, 산업경제 등 분야에서 2021년도 한 해 총 57건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중앙부처 28건, 경상남도 18건, 기타 기관?단체에서 11건을 수상했으며 등급별로는 최우수 26건, 우수 29건, 장려 2건으로 특별교부세 등 약 10억 7000만 원에 달하는 장려혜택을 받으면서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전 공무원이 합심해 일구어 낸 값진 성과이다.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민생경제 회복과 각종 역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분야별 주요 수상 현황으로는 일반행정분야에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 최우수, 정량평가 우수,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관 표창,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코로나 위기관리평가 협치행정 분야 대상 등 3관왕,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 종합평가 장관표창,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복지보건분야에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대상 등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우수,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최우수,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선정 등이 있다.
산업경제분야에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 친화행정분야 대상, 도로정비점검?접도구역 점검 최우수, 농업생산기반정비 시책평가 장관 표창,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우수, 농촌진흥사업 및 농업기계 교육훈련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관광환경분야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종합평가 최우수,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 우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안전분야에서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 하천제방 정비평가 최우수 등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창녕 교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54억 원, 도시재생뉴딜 및 인정사업 170억 원, 전선로 지중화 사업지원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39억 원 등 38개 분야에서 총사업비 7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은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편익 증진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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