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4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수산물 상품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미자 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얼어붙은 경제 상황에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텐데 물가마저 올라 장바구니가 많이 가벼워지고 마음껏 장을 보기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청매실국수,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동면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명진 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2022년 임인년 흑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극복 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