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 2021년 4분기 기준 코로나19 이전대비 97% 수준으로 회복2022년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고래문화특구 주요시설 4곳(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결산을 실시한 결과, 방문인원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97%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전체 방문인원은 413,42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240,429명보다는 172% 수준으로 방문객이 증가했고,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 739,541명에 비해서는 55.9% 수준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2차례 운영중단(총69일)을 했으나 백신 접종률 확대, 대체공휴일 운영,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하반기부터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과 11월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15% 정도 방문객이 증가한 바 있다. 고래박물관은 E-뮤지엄, AR?AI 도슨트 서비스 등 비대면 관람 프로그램 개발, 생태체험관은 고래문화특구 대표 프로그램인 고래생태설명회 운영 재개,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2020년에 신규 콘텐츠 보강을 위해 설치한 거울의 방, 미로놀이터, 브릭체험관 등이 ‘가성비 좋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입소문을 타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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