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신문’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신문은 리온공동체에서 2021년 김해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양성과정을 열어 배출한 수료생 10명의 실습판이다.
10명의 기자단은 기획회의부터 현장 취재, 시민·관련기관·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안전지킴이단 활동, 김해여성 안심귀갓길 효과 톡톡히,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여성도공 백파선 도자기 문화역사를 찾아서, 쓰레기더미의 화려한 변신 등 19개 여성친화도시 관련 내용을 담았으며 1,000부를 발행해 읍면동과 여성관련 기관, 단체에 배부한다.
리온공동체 김자화 대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을 양성하게 되었으며 이번 신문으로 많은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공감받기 위해서는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여성친화도시 김해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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