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는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건설지적토목과(스마트시티건설과) 신승현 졸업생(21세, 사진(좌))과 이상혁 학생(23세, 2022년 2월 졸업예정·사진(우))이 최종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신씨와 이씨는 올해 초부터 맞춤형 부처배치를 통하여 수습공무원으로 배치되어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성적평가를 거쳐 9급 국가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신씨와 이씨는 건설지적토목과(스마트시티건설과)에서 전공학습을 하며 공무원 임용을 목표로 학업에 임해왔으며, 전공자격증 취득 후 공무원 공채, 경채, 지역인재 선발시험 등을 준비해 왔다.
신씨와 이씨는 학업에 충실하였으며 교우관계도 원만하고 근로장학생으로 성실히 근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와 이씨는 “강원도립대학교에 다니며 공무원 임용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저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도를 해주신 건설지적토목과 교수님 및 지원을 해 준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무원 임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원아래 좋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공공인재반’을 운영, 공직 및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공공인재반에서는 개인별 학습 능력 향상 및 평가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학습목표 계획에 따른 목표 달성도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렬별 맞춤형 동영상 강의 및 교재 제공, 학습의 집중도 향상을 위한 학습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통한 멘토링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무원 및 공공인재 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전찬환 총장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신승현 졸업생과 이상혁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강원도립대학교에 입학하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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