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희망이음 Three go(찾아가고, 살피고, 나누고)’ 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이음 Three go’는 2016년부터 지사협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1:1로 안부 및 안전 확인을 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에 쌀 10㎏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생활환경, 난방 가동상태, 수도관 동파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한파 대비 주의사항과 겨울철 건강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복지?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함께 살폈다.
김보곤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