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가 올해 1월부로 ‘진흥원’ 직영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경남 최초로 설립되어 작년까지 민간 위탁사를 통해 운영해왔으며 연간 5,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부터 진흥원 직영체제 전환에 따른 기대 효과는 ▲체계적인 성과 관리 ▲대표기업 육성 ▲운영 노하우 축적이며 이를 위해 진흥원 내부적으로 ‘지역 창업지원 공간 비전 및 운영 모델 수립’이라는 기획안을 작성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다.
올해부터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는 창업은 일상이다!(Life Is Start-Up!)라는 비전 아래 ① 종합 창업 상담 ② 창업 교양 교육 ③ 창업 전문 교육 ④ 창업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메이커팩토리에서는 전문 자격증반을 집중 운영하여 창업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직영 운영은 창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김해창업카페가 경상남도의 청년창업메카 역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김해창업카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책이 출간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월 중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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