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2년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이달 10~14일…꽃밭 환경정비 등 183개 사업 470명
안산시는 이달 10~14일 ‘2022년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자연학습장 관리 ▲상점가 환경정비 지원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등 183개 사업이며 모두 47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신청기간에 맞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결과는 다음달 28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3월2일~6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안산형 희망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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