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 2주 연장에 따라 1월 16일까지 상점·마트 1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조정된 유통분야 방역수칙에서는 대규모점포 및 3,000㎡이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속초시는 유통분야 방역패스가 2022. 1. 10.(월)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대상 점포인‘이마트 속초점’과‘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에 계도 기간인 2022.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적극 안내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그 외 상점·마트 9개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식·시음·견본품(마스크 벗는 경우) 서비스 이용 금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 연장으로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대형마트 이용객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방역패스 안내 및 지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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