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 6월 30일까지 꼭 사용하세요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원 대상자의 100%, 1,040명 신청, 5,200만 원 지급
고성군은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을 1,040명의 영·유아에게 1인당 5만 원씩 총 5,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인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53명으로, 이 중 경남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해외 거주 영·유아 등을 제외하고 총 1,040명이며 대상 영·유아 가정 전원이 신청했다.
고성군은 대상 영·유아 가정이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집을 통한 카드 뉴스 발송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개별 우편발송 △공식밴드 등을 이용해 홍보했다.
또한 신청 마지막 주에는 읍·면사무소 담당자가 영유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접수함으로써 누락된 영·유아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올해 6월 30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자동 소멸하니 기간 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고성군은 경남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됨에 따라 같은 연령임에도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방지하고자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4회 추경에 5,75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고 2021년 12월 10일 최종 의결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1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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