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021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63개 부문을 수상해 8억4,300여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중앙부처 32건, 경상남도 17건, 외부기관 14건이며 주요 분야별로는 행정안전 분야 8건, 보건복지 분야 9건, 환경 분야 4건, 농림축산 분야 2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 내역을 보면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4회 연속 우수상 수상 △정부합동평가(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도내 1위 달성 △2021년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평가 혁신 챔피언 수상과 2021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대회 우수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유네스코 2021년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 발표에서 ‘공예와 민속예술’ 특화도시로 선정되어 세계 49개 신규 가입도시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2021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선정 △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2021년 옥외광고업무 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시큐리티어워즈 코리아 2021 공공부문 대상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2021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평가 우수 △2021년 탄소중립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권장감축률 10년 연속 달성기관 선정 △2021년 청년친화 헌정 종합대상 수상 등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56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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