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 예약, 접종 및 이상반응 신고관리를 통해 지역확산 방지, 생활방역의 일상화 등을 위해 헌신한 위탁의료기관 업무담당자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군은 지난 4∼5일 진교백의원을 비롯해 관내 15개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그동안의 감사와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백신 예방접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들고 지친 의료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그 역할을 다해 준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 한해도 의료 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치용 보건소장은 “의료현장에서 백신 예방접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맞서주신 의료인력들의 진정한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