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대표 민경식)이 새해부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을 위탁 운영한다.
6일 산엔청복지관에 따르면 두류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공개 위탁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산청 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은 그 간의 노하우를 살려 보다 더 활발한 산엔청복지관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임우분 관장은 “지난 5년간 산청군의 사회복지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인정을 받아 온 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발전적인 복지관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은 산청선문노인요양원,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