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5일, 관내에 위치한 빅트리어린이집 원아 35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나눔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면, 즉석밥, 쌀, 김, 통조림 등으로 채워진 나눔박스는 복지사각지대가구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희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스스로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수혜자분들께 닿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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